12시제, 한 번에 제대로 잡아보기!

영어를 처음 배울 땐 시제가 많아서 어지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왜 이렇게 다채롭게 시간 표현을 해야 해?”라며 불평 아닌 불평을 했었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오히려 12가지가 다 필요한 순간이 있더라고요. 우리, 하나씩 재밌게 살펴봐요!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요. 저는 오히려 틀리면서 시제 개념이 머릿속에 더 선명히 자리 잡았거든요. 같이 천천히 가보자구요!

과거 단순 시제 (Simple Past)

과거에 이미 끝난 일을 말할 때 딱 쓰는 시제예요. 예를 들어 “I watched a movie yesterday”라고 하면, 어제 영화를 본 사실이 정확히 전달되죠.
제가 가끔 “watch”와 “watched”를 혼동해 이상한 문장을 말해본 적도 있어요. 그래도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자리를 찾더라고요. 중요한 건 용감히 말하고 써보는 거예요!

과거 진행 시제 (Past Progressive)

특정 과거 시점에 진행 중이었던 상황을 나타내요. “I was watching a drama when you called me”처럼, 콕 찝어 그 순간의 ‘진행’을 강조하죠.
이 시제는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할 때 좋아요. 예전에는 “I watched a drama when you called”라고만 말했는데, 진행형을 쓰면 느낌이 훨씬 실감 나더라고요.

과거 완료 시제 (Past Perfect)

과거 중에서도 더 예전에 끝난 동작이나 상태를 표현해요. “I had finished my homework before I went out” 같은 예문이 대표적이죠.
이 시제 덕분에 과거 안에서도 순서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요. 스토리텔링이 길어질 때, 언제 무엇을 먼저 했는지 깔끔히 말하기에 유용합니다.

과거 완료 진행 시제 (Past Perfect Progressive)

과거 시점보다 더 이전에,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된 행동을 말할 때 좋아요. “I had been studying English all day before the test”처럼요.
혹시라도 너무 복잡해 보이거든, “과거 안에서 길게 진행되어 온 뭔가가 있었구나!” 정도로 기억하세요. 긴 분량의 과거 일들을 차근차근 설명할 때 특히 빛납니다!

현재 단순 시제 (Simple Present)

습관, 일상, 일반적 사실을 가리켜요. “I watch movies every weekend”라면, 주말마다 늘 영화를 보는 제 삶의 패턴이 드러나죠.
이 시제는 제일 많이 쓰게 되지만 가끔 ‘3인칭 단수’ 형태를 깜빡해요. 예를 들어 “He watch” 대신 “He watches”라고 써야 하는데, 이건 꾸준히 연습해서 익혀놓으면 나중에 헷갈림이 확 줄어들어요!

현재 진행 시제 (Present Progressive)

지금 이 순간 이뤄지고 있는 행동을 강조해요. “I am watching a documentary right now”라고 하면, 현재 몰입 상태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죠.
이 시제를 적절히 쓰면 대화가 훨씬 생동감 있어 보여요. 저도 친구들이랑 수다 떨 때 “I’m binge-watching a series!”라고 자주 외치곤 해요 🤗

현재 완료 시제 (Present Perfect)

과거부터 지금까지 연결되는 경험이나 결과를 말할 때 쓰죠. “I have watched that movie”라고 하면, ‘난 이미 봤어!’ 라는 느낌이 살아나요.
완료 시제는 적절히 활용하면 말이 풍부해지고, 상대에게 배경 지식을 전달하기가 훨씬 편해져요. 시제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대화가 세련돼 보이는 마법이에요!

현재 완료 진행 시제 (Present Perfect Progressive)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이어진 동작을 말해요. “I have been studying all morning”이라고 하면, 아침 내내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는 게 느껴지죠.
길게 지속된 행동을 보여주기에 딱이어서, 감정적인 호소나 자기 자랑(?)에도 제법 쓸모가 많아요. “I have been working so hard!”라고 말하면 친구들이 좀 봐줄지도 몰라요😆

미래 단순 시제 (Simple Future)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표현해요. “I will watch a movie tonight”처럼 단순 계획을 말하기에 편리하죠.
‘will’ 말고도 ‘be going to’를 많이 쓰는데, 조금 더 예정된 느낌일 때 “I’m going to watch a movie”라고 표현합니다. 분위기에 따라 골라 쓰면 돼요!

미래 진행 시제 (Future Progressive)

미래의 특정 시점에 한창 진행 중인 일을 말해요. “This time next week, I will be traveling”처럼, ‘난 그때 한창 여행 중일 거야!’라고 강조해 주죠.
생각보다 자주 쓰진 않지만, 쓸 때마다 그 미래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는 기분이 들어요. “I will be running a marathon tomorrow!”라고 말하면 왠지 벌써 땀이 나는 것 같아요 ⏰

미래 완료 시제 (Future Perfect)

미래의 어느 시점엔 이미 끝냈거나 완성해 있을 때 유용해요. “By next Monday, I will have finished my project” 같은 문장으로 목표 달성 의지를 뽐낼 수 있답니다.
딱딱해 보이지만 계획 짜거나 일정 공유할 때 꽤 써먹어요. 같은 목표라도 이 시제로 말하면 왠지 더 프로페셔널해 보인답니다!

미래 완료 진행 시제 (Future Perfect Progressive)

미래 시점까지 지속될 동작을 강조해요. “By next year, I will have been studying English for five years”라고 하면, 시간이 길게 쌓인 느낌이 확 전해지죠.
조금 복잡해 보여도 실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특정 미래 시점에 이미 오래 진행되어 온 일’만 기억하면, 이 시제가 아주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마무리 이야기

이렇게 12시제를 나눠 보면, 사실 과거·현재·미래에 ‘단순, 진행, 완료, 완료진행’만 쏙쏙 붙여주면 끝이에요. 한번 정리해두면 영어로 말할 때 언제 뭘 써야 할지 훨씬 명확해지죠.
저 역시 그 많던 시제가 결국 같은 원리로 연결된다는 걸 깨닫고 나서야 비로소 영어가 재밌어졌어요. 우리 함께 여러 상황에 시제를 갖다 붙여 보며 마음껏 실험해보자구요!

FAQ

질문1
과거형과 현재완료형을 자꾸 헷갈려요.
과거형은 특정 시점에 이미 끝난 사건, 현재완료형은 과거부터 이어져 지금도 관련 있는 사건을 말해요.

질문2
미래진행이랑 미래단순의 차이점이 뭔가요?
미래진행은 특정 시점에 뭔가를 ‘하고 있는 중’을 보여주고, 미래단순은 그저 ‘앞으로 할 일’을 말해요.

질문3
현재완료진행은 일상 대화에 자주 쓰이나요?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하고 있었는지”를 강조할 때 자주 씁니다. 일상에서도 의외로 쓸 일이 꽤 많아요.

질문4
각 시제를 전부 다 외워야 하나요?
공식만 암기하기보단 상황에 맞춰 연습해 보세요. 일기나 메신저에 간단히 써보는 습관이 큰 도움 됩니다.

질문5
시제 실수하면 원어민이 이상하게 볼까요?
걱정 마세요. 시제 실수보다 내용 전달이 더 중요해요. 그래도 틀릴 때마다 교정하면 실력이 금방 올라요.